좋은글 자아의 벽을 허물어야합니다...

  • 글쓴이 헝가리선교사 날짜 2013.01.29 07:12 조회 3,79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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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나가면 노숙자들이 정말 많습니다. 정말 사정이 어려워 노숙자가 된 사람들도 있지만 그냥 거지 생활이 자체가 생활이 되어 버린 사람들도 많습니다. 동냥하는것이 자신의 삶이 되고 얻어 먹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니 다른것을 아무것도 못하게된것입니다. 자신은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존재감에서 벗어나질 못하는것인데 그것을 깨뜨리지 못하는한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한 CEO가 지하도를 건너다가 길거리에서 연필을 팔고있는 걸인을 보게되었습니다. 다른 행인처럼 그 CEO도 1달러만 주고 연필을 받지 않고 그냥 지하도를 건너갔습니다. 그런데 CEO는 갑자기 자리를 멈췄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행단보도를 돌이켜 건넜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합니다...

"방금 제가 1달러를 드렸는데 연필을 못받았군요... 연필을 주셔야지요..." 

그러자 걸인은 처음엔 어이 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냥 1달러를 주고 지저분한 연필을 갖고가는 사람은 없었기 때문이였습니다.

"자 연필들 좀 봅시다...이 연필 한자루가 좋겠군요... 사장님" 그러자 거지는 또 다시 이상한 표정으로 CEO를 쳐다보았습니다.

"이제 당신은 더이상 거지가 아닙니다.. 당신도 저와 같은 사업가 입니다." 매일 연필을 들고 돈을 구걸하면서 이제까지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사장님이란 말을 들은 걸인은 갑자기 자신의 자아 이미지가 달라지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업가? 그래... 나는 연필을 팔았으니까... 사업가야... 당당하게 연필을 팔고 돈을 받는 사업가지..." 그 CEO의 말에 걸인은 갑자기 자아의 벽이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자신이 달리 보기 시작했고 자신 스스로에게 "난 거지가 아니야. 난 거지가 아니야 난 사업가야" 하며 자신의 뇌세포에 자극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만약 그가 난 거지야... 그래서 거지처럼 행동하고 거지처럼 비굴하게 굴고 거지처럼 표징짓고 살아야해. 라고 생각했다면 거지의 자아의 벽에서 벗어나지 못했을겁니다. 

그리고 그후 그는 걸인이 아닌 사업가로 당당히 성공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후에 그는 그에게 연필을 사주었던 그 CEO를 만나서 " 당신은 나의 은인입니다. 감사합니다"하고 고맙다며 찾아왔다는 실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지금 꼭 거지가 아니더라도 우리 스스로의 어떤 벽에 우리를 가두어 버린다면 거지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고 싶은데 자신은 전혀 벗어날 생각조차 못하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벗어날 수 있다고 자아에게 외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아의 벽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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