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리 사회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희망하며...

  • 글쓴이 헝가리선교사 날짜 2013.02.13 08:47 조회 2,331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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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사대주의라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 똑같은 로맨스 영화도 헐리웃에서 만들면 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지금 이야기 하는 것은 문화적 사대주의가 아닙니다... 그저 한 없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지도층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물론 서민들 중에서도 그리고 저소득층에서도 문제는 있지만 그들의 문제보다 지도층의 문제는 더욱더 큰 파장을 일으킵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지도층이 문제를 유발시켜도 그것이 사회적을 큰 반향을 일으킬만한 일이어도 사면 혹은 집행정지로 형을 끝마치는 경우가 굉장히 비일비재합니다... 서민들이 생계를 위해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는 단호하면서도 소위 있는 사람들에게는 한 없이 무기력하기만 한 법을 바라보면서... 오늘 또 자괴감 비슷한 거룩한 분노가 마음에서부터 솟아오릅니다... 왜 거룩한 분노이냐... 이 일을 통해서 기도하게 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얼마전 수조원에 달하는 상속 문제로 재벌가가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그 집안은 또 외국인학교 부적격입학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집안은 자식에게 유산을 상속하는 과정에서 증여세를 물지 않기 위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좌절시켰습니다... 그리고 오늘 세금 포탈을 위해서 조세감면지역에 회사를 차리고 조국을 떠나 해외에서 생활한 날이 많으니 세금을 낼 수 없다고 이야기 한 사람의 판결이 내려진 것을 보았습니다...

세금이 수천억대면 재산은 그 이상이겠지요... 그 이상을 가지고 있으면서 정당한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으로 변호사 사고 그리고 세금 관련된 사람들을 사서 세금을 탈루한 모습을 보면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생각합니다... 최근 프랑스가 부자증세를 시행했습니다... 프랑스는 잘 알고 있듯이 얼마 전 폭동으로 내홍을 겪은 나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실업의 문제로... 그런데 부자증세를 통해서 부의 재분배를 추구하는 제도에 반발해서 많은 사람들이 Must Have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루이비통 회장이 10조원에 달하는 재산을 벨기에로 옮기며 국적을 포기하였습니다... 이유는 60%에 달하는 상속세율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세상의 이치가 그렇다고 하더군요... 한사람의 주머니에 돈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한사람의 주머니에서 돈이 나가야 한다구요... 지금 다국적 기업이라고 하는 재벌들이 가지고 있는 돈은 어찌보면 아프리카에서 기근으로 신음하고 있는 사람들의 주머니에서 나간 돈일 수 있고 천재지변이 일어나도 복구를 엄두에도 못내고 망연자실한 아시아 지역의 사람들의 주머니에서 나간 돈일 것입니다... 도대체 왜 이럴까요??

노블리스 오블리제... 만왕의 왕이신... 그리고 태초에 말씀이신... 그 말씀이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모습을 보면 철저히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삶을 사셨습니다... 가난한 자들보다 더 못한 곳, 마굿간에서... 그리고 모든 대중들과 그리고 소위 민중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어려움에 동참하셨던 예수님... 마침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시며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신... 그분은 진정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삶을 사신 분이십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 특히 지도층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고 그분의 삶을 따르기 위해서 노력한다면 이 세상의 불평등... 그리고 그 불평등으로 인해 벌어지는 모든 참상은 멈출 수 있을 것이라 감히 생각합니다...

고후 8:9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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