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 벌코교회 부활절 감사예배 및 사랑 나눔^^
- 글쓴이 헝가리선교사 날짜 2013.03.31 05:15 조회 3,983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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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고난주간 한주간 동안 모든 성도님들이 한끼 금식을 하고 금식미 헌금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헌금을 모아 벌코에 있는 사랑하는 집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고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아이들의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있는 민희와 세영이^^ 부활절 토끼와 꽃... 그리고 자동차... 등등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며 척척 다 그려내는 능력자입니다...^^
벌코교회에서 참으로 신실한 가정으로 생각하고 있는 발린트 형제의 딸 클라우디아와 그리고 발린트2세입니다... 이 가정은 정말 귀한 가정입니다... 매번 클라우디아가 대표기도를 합니다... 대단합니다...^^
풍선아트를 열심히 강의중인 청년부 회장^^ 지혜입니다... 얼마나 즐거워하던지... 제 마음도 즐겁습니다...^^
아이들의 얼굴에 예쁜 그림을 그려주는 혜진이... 그림만 그려준 것이 아니라... 예전에 제가 한 말을 기억했는지... 사탕을 준비해 와서 모든 성도님들에게 나누어주는 센스 있고 섬기는 것 좋아하는 자매입니다...^^
부다페스트에서 60km 떨어진 두나우이바로시에 있는 김인태 집사님께서 함께 참여하셨습니다... 집시사역이라면 저 멀리 어라녀셔빠띠(350km 떨어졌습니다)도 마다 하지 않고 함께 하시는 귀한 집사님이십니다... 오늘 참석 안하셨으면 아마 저희들 이 귀한 사역을감당하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판아시아 정집사님께서 집시사역에 쓰라면서 많이 보내준 한국의 맛난 라면을 집시교회 성도들을 위해서 나누었습니다... 헝가리에도 라면이 있습니다... SMAK이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되는데... 그래서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고 그리고 컵라면도 먹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매운 것도 잘 먹는 집시들에게는 너무도 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성도님들이 준비한 선물입니다... 부활절 토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