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 주방 리모델링
- 글쓴이 최고관리자 날짜 2013.01.10 05:33 조회 2,775 추천 2
2012년 12월 31일... 한해의 마무리를 하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할 때에 좀더 의미 있는 일이 교회에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남선교회에서 귀한 시간을 내서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주방 리모델링을 단행했습니다... 그리고 여선교회에서는 냉장고를 기증해주었습니다... 냉장고가 오래되서 문틈으로 물이흘러 바닥에 곰팡이가 여기저기 피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싱크대 수전이 망가져서 싱크대를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를 고치려 마음을 먹었는데 남선교회에서 흔쾌히 주방이 페인트칠과 나아가 모노륨이 깔려서 다 헐었던 바닥도 좋은 자재를 사용해서 교체를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힘써 일하는 교회"의 기치를 갖고 시작하는 2013년의 큰 수확이자 놀라운 첫 열매입니다...^^
교회 주방 공사 전 모습입니다... 약 6년전에 깔렸던 모노륨이 다 헐어서 너덜너덜 하던 상황이었습니다...
바닥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 영구적인 자재(그러기를 소망합니다...ㅋㅋㅋ)로 튼튼하게 시공중입니다...
환상의 콤비이신 김기현 집사님과 지민아빠가 주방만 하기로 했던 페인트칠을 페인트가 남는다고 교회 곳곳을 꼼꼼하게 페인팅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집사님은 마치 감독관이신듯...^^
싱크대 공사를 마쳤습니다... 사진 찍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고 잘 찍지도 않아서 이런 일이 서투릅니다... 사실 블로그 활동을 잘하면 시공전 시공후를 비교해서 사진을 올리는데... 쩝;;;;;;;;;; 그래서 이게 뭐 변한것이냐 하실 분도 있지만 지난 주 싱크대를 이용하시는 분들의 만족도는 가히 쵝오 였습니다...^^
바닥재를 시공하고 난 후 뒷정리를 하시는 조덕희 집사님... 법인장으로 이래저래 출장 스케쥴도 많으시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분노의 오함마질(ㅋㅋㅋㅋㅋㅋㅋ)로 바닥을 말끔히 시공하시고 끝마무리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시는 알흠다운 모습이십니다...^^
당일날 자재가 없어서 마무리 하지 못한 바닥과 싱크대 마무리 작업을 주일 전 토요일에 김기현 집사님과 담임목사님이 담당하였습니다... 사소한 것 하나를 자르는데도 심혈을 기울이며 정성을 다하시는 집사님의 모습이 참으로 귀합니다...^^
변화된 주방의 모습은... 다음 사진에 공개합니다...^^
Coming Soon!!!!!!!!!!
남선교회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힘써 일하는 교회의 첫 열매입니다...^^ 남선교회의 몸을 드린 헌신... 여선교회의 물질을 드린 헌신이 빛을 발한 연합입니다... 벌써부터 기대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