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Tereske 가정교회에 지난달에 비해 2가정이 더 모여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자신의 가정을 예배 처소로 드린 Etta 자매에게 감사하고... 지난 달에 예배의 처소로 가정을 드리기는 했지만 마음의 문을 활짝 열지 않아 좀 의아했는데 이번 예배를 드리면서 통성기도 시간에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3개월 전에 동생이 소천하였고 이로 인해서 슬픔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예배를 통해서 안수하면 기도할 때 크게... 그리고 오랫동안 울더니 얼굴이 한결 밝아졌습니다...
교회까지 거리가 70km떨어져 있어서 교회에 참석하기 어려운데 다음달부터 최선을 다해서 많은 분들이 교회에 참석하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어서 속히 예배처소가 마련되기를 기도합니다...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