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매일성경 / 사람이 무엇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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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8일 금요일
[시편 8:1-9]

  • 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사람에게는 지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에게는 감성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고귀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인간을 만드셨다는 말씀을 하나님의 지정의를 부어주셨기에 형상을 닮았다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성... 그리고 감성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실 때 우리에게 부어주신 은혜며, 특권이며, 소중한 가치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지성과 감성을 통해서 인간이 행한 일들을 살펴보면 우리에게 지성과 감성을 부어주신 분의 입장에서 그리 달가운 것이 아니리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저에게는 14살된 아들이 있습니다... 학습의욕을 높여주고 그리고 공부하면서 모르는 부분을 검색하라고 컴퓨터를 설치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컴퓨터가 주말만 되면 게임용도로 바뀌게됩니다... 물론 많은 시간을 하는 것이 아니지만 아내가 괜히 컴퓨터를 설치해준 것이 아니냐고 저에게 묻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성을 그리고 감성을 주셨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지성으로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도구로... 감성을 통해서 사람들의 만족을 채우는 예술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나아가 지성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하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며 죄를 짓기에 빠르고... 감성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시편기자는 온전히 자신에게 주신 지성과 감성을 통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무엇이관대"라며 자신을 만드신 하나님께... 그리고 온 세상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감탄하는 감성을 통해서 하나님께 찬양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담아주신 것은 그것을 통해서 우리의 사사로운 이익과 만족만을 위해서 살도록 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온전히 하나님과 아름다운 연합을 위해서 하나님의 형상을 담아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에게 주어진 지,정,의를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과 아름다운 연합을 위해서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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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stify10 2013.02.19 00:31:51 댓글달기
    아멘^^ 저 또한 저의 지.정.의가 무엇을 위함인지 잊지 않기를 기도하게 되네요~
    저도 포함하여.. 이 시대의 지성인들인 청년들, 대학생들이.. 꼭 하나님을 알게되기를 그리고 그들의 삶이 복음의 통로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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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선… 2013.02.19 03:35:38 댓글달기
    아멘^^ 귀한 도구로 쓰임받으실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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