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매일성경 / 정죄 대신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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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4일 목요일
요한복음 7:53-8:11

  • 53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1 예수는 감람 산으로 가시다
    2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6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7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오늘 말씀은 너무도 잘 알고 그리고 많이 인용했던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놓친 부분입니다... 9절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느껴..."... 그렇습니다... 그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껴 자신들이 송사하던 그리고 문제점을 발견하여 죽이려 했던 예수님 곁을 떠납니다...

이 말씀을 보면 딤전 4:2 "양심에 화인"맞은 단계에 들어가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분명 양심의 가책을 느꼈고 그 일을 통하여 회개해야만 했습니다... 물론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는 회개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들의 무리 가운데 일부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일에 동조하고 또한 앞장선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요사이 회개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회개하는 것...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도 회개의 삶을 언급하고 계십니다... 11절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말씀하신 예수님께서 요한계시록 2: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라는 말씀처럼 아직 회개할 기회가 주어질 때 요한계시록 2:5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말씀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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