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매일성경 / 정하신 때와 방식에 순종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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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0일 주일
요한복음 7:1-13

  • 1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
    2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3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이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4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5 이는 그 형제들까지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7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함이라
    8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나는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9 이 말씀을 하시고 갈릴리에 머물러 계시니라
    10 그 형제들이 명절에 올라간 후에 자기도 올라가시되 나타내지 않고 은밀히 가시니라
    11 명절 중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찾으면서 그가 어디 있느냐 하고
    12 예수께 대하여 무리 중에서 수군거림이 많아 어떤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무리를 미혹한다 하나
    13 그러나 유대인들을 두려워하므로 드러나게 그에 대하여 말하는 자가 없더라


믿는 성도들의 삶의 본이 되신 예수님!!
오늘도 그분의 삶을 묵상하며 다시금 범접할 수 없는 분이시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자기 절제와 더불어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아울러 완벽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그렇지 못한 나 자신을 보게됩니다...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라고 이야기 하는 제자들의 요청에 대해서 6절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라고 대답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내게는 너무도 크게 다가옵니다... 제자들의 요구는 너무도 정당했고 어찌보면 그렇게 하는 것이 맞는 것처럼 들립니다... 오히려 주변에서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아도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서 몸부림치고 오히려 자신의 기대와는 달리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 적지 않게 실망하고 침체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상황에서 전혀 자신의 일을 생각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시며 자신을 드러내셔야 할 때를 알고 절제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예수님께서 "너희는 다 나를 본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일인가요?

어떻게 예수님을 본받고... 어떻게 예수님께서 가신 길을 걸어갈 수 있을까를 묵상합니다... 묵상할 수록 너무도 인간적인 나 자신이 발견되어 괴롭습니다... 그러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마가복음 8:34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는 말씀입니다...

제자도!! 그것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예수님을 본받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의 시작이 가능합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일을 지금의 나의 현실 가운데 감당하려합니다... 내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 나는 쇠하여야 하고 흥하여야 하는 예수 그리스도...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가운데 사는 자기부인의 삶이 지금 나의 삶의 현장에서 구현되도록 한걸음 한걸음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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