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매일성경-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 글쓴이 헝가리선교사 날짜 2013.01.20 02:22 조회 1,847 추천 0
- http://youtu.be/JogJ5up2ig8?t=18s (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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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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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자기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42 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4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45 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46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다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52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59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 오늘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49절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그렇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조상들이 먹어보지 못한 '만나'를 먹게 되었습니다... 만나의 뜻이 '이것이 무엇이냐?'라는 의미처럼 만나는 그들의 조상도 그리고 그들 자신도 여지껏 보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이었고 또한 신기한 경험이었습니까?... 그러나 그들은 이처럼 신기한 경험을 했지만 결국 죽음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예수님은 우리에게 51절에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생명의 떡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영의 양식을 생명의 떡이라 이야기합니다... 육신의 양식은 끼니를 굶으면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양식을 구하게됩니다... 그런데 영의 양식은 몇끼를 굶어도 별반 다른점이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느순간부터 영의 양식에 대한 굶주림을 느끼지 못하고 육신의 양식만을 쫓아사는 '육의 사람'으로 전락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영의 양식이 채워지지 않아도 아무러 문제가 없다는 것, 이것은 우리가 영적인 삶을 살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우리가 영적인 삶을 살았다면 그리고 영적인 삶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영적인 배고픔과 갈증을 느낄 수 있게됩니다... 이것은 영적인 삶을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경험입니다... 그런데 이런 경험이 없이 살아가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은 내영혼이 심하게 병이 들었던지 아니면 아예 생명의 역사가 없다는 증거가 됩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이 없어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고 그리고 아무런 문제의식이 없다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로서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갑니까?... 영적인 배고픔... 영적인 갈증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까?... 예수님 없이도 살 수 있다는 영적인 교만... 그리고 영적인 죽음을 선포하며 살고있지는 않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