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매일성경 / 신명기 29:14-29 / 거룩한 공동체를 꿈꾸라
- 글쓴이 헝가리선교사 날짜 2013.10.22 20:49 조회 5,083 추천 0
- http://youtu.be/WaWRe_my2C0 (2278)
■ 단축주소: http://me2.do/FVt4aleB
2013년 10월 22일 화요일
[신명기 29:14-29]
-
14 내가 이 언약과 맹세를 너희에게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15 오늘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우리와 함께 여기 서 있는 자와 오늘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자에게까지이니 16 (우리가 애굽 땅에서 살았던 것과 너희가 여러 나라를 통과한 것을 너희가 알며 17 너희가 또 그들 중에 있는 가증한 것과 목석과 은금의 우상을 보았느니라) 18 너희 중에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나 오늘 그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그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독초와 쑥의 뿌리가 너희 중에 생겨서 19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복을 빌어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이 완악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이 멸망할지라도 내게는 평안이 있으리라 할까 함이라 20 여호와는 이런 자를 사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그 위에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의 불을 부으시며 또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를 그에게 더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천하에서 지워버리시되 21 여호와께서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구별하시고 이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언약의 저주대로 그에게 화를 더하시리라 22 너희 뒤에 일어나는 너희의 자손과 멀리서 오는 객이 그 땅의 재앙과 여호와께서 그 땅에 유행시키시는 질병을 보며 23 그 온 땅이 유황이 되며 소금이 되며 또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며 결실함도 없으며 거기에는 아무 풀도 나지 아니함이 옛적에 여호와께서 진노와 격분으로 멸하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의 무너짐과 같음을 보고 물을 것이요 24 여러 나라 사람들도 묻기를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땅에 이같이 행하셨느냐 이같이 크고 맹렬하게 노하심은 무슨 뜻이냐 하면 25 그 때에 사람들이 대답하기를 그 무리가 자기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버리고 26 가서 자기들이 알지도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지도 아니한 다른 신들을 따라가서 그들을 섬기고 절한 까닭이라 27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땅에 진노하사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재앙을 내리시고 28 여호와께서 또 진노와 격분과 크게 통한하심으로 그들을 이 땅에서 뽑아내사 다른 나라에 내던지심이 오늘과 같다 하리라 29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 인생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너무도 간단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출애굽기에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을 신명기에서 거듭 강조하면서 말씀하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안에 포함이 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엄중한 말씀에도 불구하고 완악한 마음을 갖는 사람들을 향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9절에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복을 빌어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이 완악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이 멸망할지라도 내게는 평안이 있으리라 할까 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는 소돔과 고모라의 예를 들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섬겼고 심지어 그들이 섬긴 우상은 자신들도 알지 못하는 신들을 섬겼던 잘못을 인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상을 섬기는 것... 이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것이 아니기에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에게 훈계하시고 징계하시면서 까지 돌이킬 것을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오히려 마음을 더욱더 강퍅하게 하여 돌이키기는 커녕 오히려 그 마음을 교만하게 하여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행하셔도 난 평안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오만방자한 마음에 심판을 내리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심판의 엄중함에 대해서 20-21절 "여호와는 이런 자를 사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그 위에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의 불을 부으시며 또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를 그에게 더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천하에 지워버리시되 여호와께서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구별하시고 이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언약의 저주대로 그에게 화를 더하시리라" 또한 27-28절에 "이 땅에 진노하사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재앙을 내리시고 여호와께서 또 진노와 격분과 크게 통한하심으로 그들을 이 땅에서 뽑아내사 다른 나라에 내던지심이 오늘과 같다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 어디를 봐도 이러한 저주의 말씀을 가히 찾아보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하나님께서 극도로 격분하시는 것은 바로 우상을 섬기는 것... 그리고 그 죄에 대한 하나님의 견책에도 뜻을 돌이키지 않고 오히려 그 마음이 높아져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을 향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사람들의 특징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름이 아닌 그 마음에 "독초와 쑥의 뿌리가 생긴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히브리서에 기록된 말씀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마음에 쓴뿌리가 있고 그리고 독초가 있는 사람... 이 사람은 자신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 더럽게 만드는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들어가지 않고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해악을 끼치는 사람이 바로 이런 사람이란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결국 우상을 섬길 뿐 아니라 그 마음이 높아져 하나님을 대적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상을 섬기는 것... 그것은 어찌보면 완악한 자신의 마음을 방치하는 것... 하나님의 은혜가 마음에... 삶에 깊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방치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