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
- 글쓴이 헝가리선교사 날짜 2013.07.09 18:08 조회 2,304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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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9일 화요일
[에베소서 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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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므로 사랑을 받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그들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을 받으라 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저는 주일에 계속해서 요한계시록을 설교하고 있습니다... 오늘 묵상하는 에베소서 5장의 말씀은 최근에 설교한 요한계시록 17장 그리고 18장과 상당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한계시록 18:4의 말씀을 보면 '거기서 나오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은 음녀 바벨론에서 나오라는 말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으로부터 나와 심판을 면하라는 말씀이십니다... 그런데 에베소서 5:7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지칭하는 그들은 음행하는 자, 더러운 자, 탐하는 자, 우상 숭배하는 자, 헛된 말로 속이는 자, 불순종하는 자들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얻기 위해서는 이 모든 것에서 나와 오직 빛의 자녀들 처럼 행하라고 오늘의 본문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얻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본문은 두가지의 해답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째, 감사의 말을 하라는 것입니다... 2절의 말씀을 보면 감사는 성도에게 마땅한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통해서 모든 죄로부터 사하심을 받은 사람들은 더 이상 그 입에서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의 말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을 하지 말고 오직 감사의 고백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자녀는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창조된 새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의와 진리와 거룩함을 따라 만들어졌기 때문에 도저히 그 입에서 악한 것이 나올 수 없고 오직 감사의 고백만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세상의 술에 취하게 되면 그 입에서 모든 악한 것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술에 취하게 되면 방탕한 삶을 살게 되어집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성령으로 충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은 거룩한 영이십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면 거룩한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게 되고 그러한 일을 통해서 19절의 말씀처럼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라는 말씀처럼 늘 하나님께서 기쁘게 여기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무한한 힘을 주십니다...
아울러 성령으로 충만하면 하나님의 지혜로 충만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은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밝히 증거하시고 알려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으로 충만하며 지혜가 임하여 옳고 그름을 바르게 분별하여 세월을 아낄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결국 곧 영생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삶 속에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이제부터 감사와 그리고 성령으로 늘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부터 더욱더 힘써 감사의 말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충만할 수 있도록 성려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하며 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