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매일성경 / 아름다운 왕이 다스리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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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7일 금요일
[이사야 33:1-24]

  • 1 너 학대를 당하지 아니하고도 학대하며 속이고도 속임을 당하지 아니하는 자여 화 있을진저 네가 학대하기를 그치면 네가 학대를 당할 것이며 네가 속이기를 그치면 사람이 너를 속이리라
    2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3 요란한 소리로 말미암아 민족들이 도망하며 주께서 일어나심으로 말미암아 나라들이 흩어졌나이다
    4 황충의 떼 같이 사람이 너희의 노략물을 모을 것이며 메뚜기가 뛰어오름 같이 그들이 그 위로 뛰어오르리라
    5 여호와께서는 지극히 존귀하시니 그는 높은 곳에 거하심이요 정의와 공의를 시온에 충만하게 하심이라
    6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
    7 보라 그들의 용사가 밖에서부터 부르짖으며 평화의 사신들이 슬피 곡하며
    8 대로가 황폐하여 행인이 끊어지며 대적이 조약을 파하고 성읍들을 멸시하며 사람을 생각지 아니하며
    9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레바논은 부끄러워 하고 마르며 사론은 사막과 같고 바산과 갈멜은 나뭇잎을 떨어뜨리는도다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제 일어나며 내가 이제 나를 높이며 내가 이제 지극히 높아지리라
    11 너희가 겨를 잉태하고 짚을 해산할 것이며 너희의 호흡은 불이 되어 너희를 삼킬 것이며
    12 민족들은 불에 굽는 횟돌 같겠고 잘라서 불에 사르는 가시나무 같으리로다
    13 너희 먼 데 있는 자들아 내가 행한 것을 들으라 너희 가까이 있는 자들아 나의 권능을 알라
    14 시온의 죄인들이 두려워하며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이 떨며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가 삼키는 불과 함께 거하겠으며 우리 중에 누가 영원히 타는 것과 함께 거하리요 하도다
    15 오직 의롭게 행하는 자, 정직히 말하는자, 토색한 재물을 가증히 여기는 자,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
    16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의 요새가 되며 그의 양식은 공급되고 그의 물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17 네 눈은 그의 아름다운 가운데에서 보며 광활한 땅을 눈으로 보겠고
    18 네 마음은 두려워하던 것을 생각해 내리라 계산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공세를 계량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망대를 계수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19 네가 강포한 백성을 보지 아니하리라 그 백성은 방언이 어려워 네가 알아듣지 못하며 말이 이상하여 네가 깨닫지 못하는 자니라
    20 우리의 절기의 시온 성을 보라 네 눈이 안정된 처소인 예루살렘을 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원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21 여호와께서는 거기서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그 곳에는 여러 강과 큰 호수가 있으나 노젓는 배나 큰 배가 통행하지 못하리라
    22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이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
    23 네 돛대 줄이 풀렸으니 돛대 밑을 튼튼히 하지 못하였고 돛을 달지 못하였느라 때가 되면 많은 재물을 탈취하여 나누리니 저는 자도 그 재물을 취할 것이며
    24 그 거주민은 내가 병들었노라 하지 아니할 것이라 거기에 사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


1.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의식과 함께 하나님을 섬긴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일상 생활 속에서 때론 하나님을 잊고 자신에게 혹은 일에 혹은 주변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욱이 하나님을 섬긴다고 생각을 하면서 우리들이 행하는 일들이 과연 하나님을 섬기는 일인가는 참으로 의문스러운 일입니다...

2. 아는 지인 가운데 막 결혼을 하면서 시부모님을 모시고 산다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상을 들여다보면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것이 아니라 시부모님께 얹혀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침이 되면 시어머니가 밥상을 차리고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서 손이 많이 갈 때 시어머니 그리고 시아버지가 아이를 안아주십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시부모님이 아이를 봐주시는 동안에 꿀같은 낮잠도 잘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모시고 사는게 아니라 얹혀사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3.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 그것은 우리 입장에서가 아니라 하나님 입장에서 이야기를 들어봐야 합니다... 본문 6절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함"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경외라는 것은 두렵고 떨림이라는 말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부분에서 우리들이 가져야할 마음입니다... 그래서 21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거기서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4. 하나님을 섬기는 것... 그것은 우리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심지어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어야 합니다...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 없습니다... 얼마 전 유전적 가능성으로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80%라는 의학적 소견으로 인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가 유방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암이 발병한 것도 아닌데 유방을 절제한 것입니다... 생명을 위해서는 그 어떤 것도 포기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5.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서... 그리고 심지어 목숨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는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늘 우리 마음 가운데 두고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내 목숨을 다하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은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6. 나는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고 있는지를 점검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홀대하고 있지는 않은지... 하나님을 내 필요에 의해서만 끄집어 내는 지니와 같은 존재로 취급하고 있지는 않은지... 하나님을 잊고 살다가 위기 때만 하나님을 부르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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