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매일성경 / 약속과 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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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6일 월요일
[갈라디아서 3:10-18]

  • 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니라
    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15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18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1. 많은 사람들은 율법과 믿음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예를 들어 주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주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도 율법과 믿음의 차원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에 감사하며 예배에 참여하는 것은 믿음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소망을 품고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서 성전에 가는 것은 율법이 아닌 믿음입니다...

3.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소망도 그리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날 것이라는 기대가 없이 예배에 참여하는 것은 율법입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주는 직분 때문에 습관적으로 맞이하는 주일이면 이것은 엄연히 율법으로서의 예배입니다... 이런 예배는 하나님께서 받으시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예배할 때 필요한 것은 "신령과 진정"이기 때문입니다...

4. 이런 맥락에서 사도바울은 오늘의 본문에서 율법과 믿음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율법에서 난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고 했습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말입니까... 왜냐하면 율법은 결코 우리를 구속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 구원을 얻을 수 있고 이러한 이유에서 사도바울은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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