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들을지어다 부르짖을지어다
- 글쓴이 헝가리선교사 날짜 2013.04.23 07:41 조회 2,164 추천 0
- http://youtu.be/3ao9eQrbZvo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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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2일 월요일
[요엘 1:1-20]
1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2 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 땅의 모든 주민들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의 날에나 너희 조상들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 3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말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말하고 그 자녀는 후세에 말할 것이니라 4 팥중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느치가 먹고 느치가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5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포로주를 마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이는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 6 다른 한 민족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수가 많으며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7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 8 너희는 처녀가 어렸을 때에 약혼한 남자로 말미암아 굵은 베로 동이고 애곡함 같이 할지어다 9 소제와 전제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끊어졌고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은 슬퍼하도다 10 밭이 황무하고 토지가 마르니 곡식이 떨어지며 새 포도주가 말랐고 기름이 다하였도다 11 농부들아 너희는 부끄러워할지어다 포도원을 가꾸는 자들아 곡할지어다 이는 밀과 보리 때문이라 밭의 소산이 다 없어졌음이로다 12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사람의 즐거움이 말랐도다 13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제단에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내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 옷을 입고 밤이 새도록 누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 14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15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 16 먹을 것이 우리 눈 앞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17 씨가 흙덩이 아래에서 썩어졌고 창고가 비었고 곳간이 무너졌으니 이는 곡식이 시들었음이로다 18 가축이 울부짖고 소 떼가 소란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 떼도 피곤하도다 19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불이 목장의 풀을 살랐고 불꽃이 들의 모든 나무를 살랐음이니이다 20 들짐승도 주를 향하여 헐떡거리오니 시내가 다 말랐고 들의 풀이 불에 탔음이니이다
1. 플랜 비(plan B)라는 말이 있습니다... 굳이 영어를 들먹였지만 쉽게 말하면 '대안'이라는 말입니다...
2.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대안을 만들고 삽니다... 오늘만 예를 들어보면 나는 운동을 할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월요일이고 그리고 어제 무리를 해서 허리가 좋지 않아서 목요일에 운동을 하기로 이야기 했습니다...
3. 그리고 스노우 타이어를 여름 타이어로 교체해야 했습니다... 원래는 집에서 교체를 할려고 했는데 역시 허리가 좋지 않아서 타이어를 싫고 이곳 저곳을 다녔습니다... 정말 몇곳을 다녔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모든 가게에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서 결국 다른 대안이 없이 집 근처에 비싸게 교체해주는 가게에 가서 타이어를 교체했습니다...
4. 우리는 이처럼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서 혹은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서 혹은 기타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서 계획한대로 일을 진행할 수 없을 경우가 생겨납니다... 그럴 때는 재빠르게 다른 대안을 찾고 그리고 그것을 시행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런 것을 다른 말로 융통성이라고 합니다(유도리라는 말은 일본어라네요^^)...
5. 많은 사람들은 이런 융통성이 사회 생활하는데는 적당하게 필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융통성이 없는 사람들을 굉장히 답답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사회생활에 국한된 일입니다...
6. 이런 경우를 신앙생활에까지 확장해서는 안됩니다...
7. 신앙생활에는 절대로 융통성이 있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오늘 본문 14절 말씀을 보면 패역한 이스라엘을 향해서 하나님께서 내리신 처결은 '금식하고 성회를 소집해서 모든 백성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모으고 부르짖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금식' '성전에 모이고' 그리고 '부르짖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8. 금식은 '육의 양식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겠다는 결단'이며 성전에 나아가는 것은 '세상을 향한 헌신이 아닌 하나님께만 헌신하겠다는 고백'이며 부르짖는 것은 '하나님만이 유일한 소망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9. 이러한 믿음을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때 우리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게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히 서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