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매일성경 / 내가 깨우러 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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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3일 주일
[요한복음 11:1-16]

  • 1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2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
    3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4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5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7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8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10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12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13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그들은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줄 생각하는지라
    14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15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시니
    16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 시내버스를 타고 등교를 하였습니다... 저학년 때는 앞자리에서 손잡이를 잡고 서서 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고학년이 될 수록 내 자리는 뒷자리가 되고 최고학년이 되었을 때는 맨 뒷자리에 친구들과 버스를 타고 왁자지껄 떠들어대며 버스를 타고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소위 그당시 아이들의 말을 빌리면 그렇게 해야 "잘나가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요사이 우수개소리로 학창시절 때 침깨나 뱉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렇게 좋은것 같지 않습니다... 이런 습성들이 있어서 낮에는 바른 학생이었다가 밤이되면 스믈스믈 죄악이 피어올라서 친구들을 따라서 잘못된 행동도 하기도 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환한 대낮에는 이런 모습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9절 말씀에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안에 복음의 빛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의 빛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빛으로 충만하면 우리는 더 이상 어두움이 아니고 그 어두움을 물리치는 강한 빛이 되어질 수 있게 됩니다... 날마다 빛가운데 거하는 삶... 그것은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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