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매일성경 / 오직 하나님만 바라라
- 글쓴이 헝가리선교사 날짜 2013.02.27 07:46 조회 2,370 추천 0
- http://youtu.be/HZQ1EC7dArE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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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7일 수요일
[미가 7:1-13]
1 재앙이로다 나여 나는 여름 과일을 딴 후와 포도를 거둔 후 같아서 먹을 포도송이가 없으며 내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가 없도다 2 경건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졌고 정직한 자가 사람들 가운데 없도다 무리가 다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각기 그물로 형제를 잡으려 하고 3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는도다 그 지도자와 재판관은 뇌물을 구하며 권세자는 자기 마음의 욕심을 말하며 그들이 서로 결합하니 4 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 그들의 파수꾼들의 날 곧 그들 가운데에 형벌의 날이 임하였으니 이제는 그들이 요란하리로다 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 6 아들이 아버지를 멸시하며 딸이 어머니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 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8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9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 마침내 주께서 나를 위하여 논쟁하시고 심판하시며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 10 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리니 그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 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보리로다 11 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 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12 그 날에는 앗수르에서 애굽 성읍들에까지, 애굽에서 강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의 사람들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나 13 그 땅은 그 주민의 행위의 열매로 말미암아 황폐하리로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눈물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이스라엘은 다른 사람들을 울게 만드는 나라로 변모했습니다...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력과 로비력을 가지고 세계의 모든 정치 그리고 경제를 쥐고 흔들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의 최강대국이라 하는 미국이 이스라엘의 눈치를 봅니다... 국민 전체가 그런 것이 아니라 소위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정치를 하려면... 그리고 경제활동을 하려면 재정적인 후원자 혹은 사업의 파트너가 필요한데 대부분이 유대인들이 많은 재력을 가지고 정치인들을 후원합니다... 그리고 압력단체의 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정치인들이 유대인들의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가선지자는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외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을 의지하면 그들은 언제나 변할 수 있고 이러한 변화로 인해 배신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바라는 자들의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겠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축복입니다... 하나님께 주파수가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구에 귀를 기울이실 수 있고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어떠한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날까요?...
8절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심"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수 없이 넘어집니다... 사도 바울이 경고한 "섰다하면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말씀이 채 우리의 귀에 울리기도 전에... 혹은 그 말씀을 새기기도 전에 우리는 수 없이 넘어지고맙니다... 혹 지금 이시간에도 넘어진 상황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을 의지할 때 '일어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일으켜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6살난 막내 주찬이와 걸어갈 때면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것이 굉장히 즐겁고 느낌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아빠임을 자각하게 해줄 뿐 아니라 또한 그 자그마한 손의 촉감이 굉장히 부드럽고 또한 좋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걸어갑니다... 하지만 이런 이유 때문만이 아니라 혹 주찬이가 넘어질까 손을 잡고 걸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눈길을 걸을 때입니다... 아이가 넘어지지 않도록 손을 잡고 걸어가면 혹여 아이가 넘어지는 상황에도 붙들어 넘어지지 않도록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의 손을 잡아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넘어질 수 없습니다... 혹 넘어졌다 하더라도 그 손길로 우리는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일어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빛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다만 우리가 그분을 바라볼 때...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할 때 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주님 손잡고 동행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