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매일성경 / 다시, 선두에 서신 여호와
- 글쓴이 헝가리선교사 날짜 2013.02.22 18:42 조회 2,171 추천 0
- http://youtu.be/evfIsf2WnHU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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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2일 금요일
[미가 2:1-13]
1 그들이 침상에서 죄를 꾀하며 악을 꾸미고 날이 밝으면 그 손에 힘이 있으므로 그것을 행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2 밭들을 탐하여 빼앗고 집들을 탐하여 차지하니 그들이 남자와 그의 집과 사람과 그의 산업을 강탈하도다 3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 족속에게 재앙을 계획하나니 너희의 목이 이에서 벗어나지 못 할 것이요 또한 교만하게 다니지 못할 것이라 이는 재앙의 때임이라 하셨느니라 4 그 때에 너희를 조롱하는 시를 지으며 슬픈 노래를 불러 이르기를 우리가 온전히 망하게 되었도다 그가 내 백성의 산업을 옮겨 내게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 밭을 나누어 패역자에게 주시는도다 하리니 5 그러므로 여호와의 회중에서 분깃에 줄을 댈 자가 너희 중에 하나도 없으리라 6 그들이 말하기를 너희는 예언하지 말라 이것은 예언할 것이 아니거늘 욕하는 말을 그치지 아니한다 하는도다 7 너희 야곱의 족속아 어찌 이르기를 여호와의 영이 성급하시다 하겠느냐 그의 행위가 이러하시다 하겠느냐 나의 말이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유익하지 아니하냐 8 근래에 내 백성이 원수 같이 일어나서 전쟁을 피하여 평안히 지나가는 자들의 의복에서 겉옷을 벗기며 9 내 백성의 부녀들을 그들의 즐거운 집에서 쫓아내고 그들의 어린 자녀에게서 나의 영광을 영원히 빼앗는도다 10 이것은 너희가 쉴 곳이 아니니 일어나 떠날지어다 이는 그것이 이미 더러워졌음이니라 그런즉 반드시 멸하리니 그 멸망이 크리라 11 사람이 만일 허망하게 행하며 거짓말로 이르기를 내가 포도주와 독주에 대하여 네게 예언하리라 할 것 같으면 그 사람이 이 백성의 선지자가 되리로다 12 야곱아 내가 반드시 너희 무리를 다 모으며 내가 반드시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으고 그들을 한 처소에 두기를 보스라의 양 떼 같이 하며 초장의 양 떼 같이 하리니 사람들이 크게 떠들 것이며 13 길을 여는 자가 그들 앞에 올라가고 그들은 길을 열어 성문에 이르러서는 그리로 나갈 것이며 그들의 왕이 앞서 가며 여호와께서는 선두로 가시리라 하시니라
부패한 세상 가운데 남은자로 살아가는 것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조롱하고 또한 그들의 소유를 약탈하는 일들이 자행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참상이 오늘 본문에 언급이 됩니다... 심지어 9절 "내 백성의 부녀들을 그들의 즐거운 집에서 쫓아내고 그들의 어린 자녀에게서 나의 영광을 영원히 빼앗는도다"라는 말씀처럼 그들의 죄악이 도를 넘어서고 있음을 기록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설상가상 신실한 믿음을 지키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외쳐야할 선지자들이 백성들의 귀를 혹은 권세자들의 행위를 정당화시키는 도구로 전락하는 안타까움이 10절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왜 이러한 일들이 벌어진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욕심으로 자신의 눈과 귀가 어두워졌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러한 욕심으로 인해 벌어진 참상을 1절부터 11절까지 기록하고 있는데... 그러한 상황에서 희망의 메세지가 하나님의 사람 미가를 통해서 증거되어집니다...
12절에 보면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아 초장의 양 떼 같이 하겠다"는 것이며 13절 "하나님께서 우리의 선두에 가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고난을 당할 때 "왜 나에게" 혹은 "왜 나만"이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믿음을 지키는 사람들을 한 곳으로 모으시겠다고 합니다... 이 말은 지금도 여러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신실한 믿음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믿음을 하나님께서는 지켜보고 계시고 반드시 공의로 그것을 판단하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심판자로 임하셔야합니다... 왜냐하면 그 날은 우리에게 복된 날이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이 일을 행하시겠다고 12절에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우리 앞에서 서서 우리를 인도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읽고 그리고 눈을 감고 상상을 하니... 제 마음이 뜁니다... 그리고 소망이 생겨납니다... 그리고 눈을 감고 있음에도 환한 빛이 임합니다... 우리 그 날을 고대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이루며... 땅의 것을 위한 삶이 아닌 신령한 복을 위해서 한걸음 한걸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