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매일성경 / 가르치고 생각나게 하시는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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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5일 금요일
[요한복음 14:25-31]

  • 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니라
    29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30 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31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1.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하시는 일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증거하시는 것 그리고 오늘 본문 26절의 말씀처럼 예수님께 배운 모든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는 것은 굉장히 유익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순간순간 예수님을 생각하고 고백하며 사는 것이 쉽지 않은데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날마다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시고 그리고 예수님을 고백하며 살 수 있도록 합니다...

2. 그리고 성령님이 함께하시면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들이 순간순간 생각이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공회에 끌려가서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성령이 생각나게 하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성령님은 우리의 일상 생활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십니다... 그래서 말씀을 통해서 모든 것을 이기도록 하십니다...

3.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평안을 위해서 예수님께서 하신 일은 바로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신 일입니다... 그리고 그 성령님의 역사를 통해서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시고 그리고 그 말씀들이 생각나게 하여 어떤 순간에도 우리 안에 있는 평안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4. 지금 평안하십니까?... 저는 요사이 마음에 평안이 별로 없습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마음의 불편함 때문에 머리도 멍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해야 할 일에 대한 우선순위도 흐트러지고 그래서 뒤죽박죽의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5. 고든 맥도날드의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성장"이란 책에서는 내면세계의 중요성을 여러 각도에서 이야기 하는데 지금 내 내면세계가 질서를 잡지 못하면 영적인 성장을 꾀할 수 없을 터인데...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한가지 희망을 발견합니다... 그것은 바로 성령의 충만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예수님이 생각나고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고 결국 이러한 일을 통해서 우리가 어떤 상황과 순간에도 평안할 수 있다는 사실 말입니다...

6.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평안... 이것은 성령님이 함께 하실 때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안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충만을 구할 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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