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매일성경 / 차라리 용서하고 위로하라
- 글쓴이 헝가리선교사 날짜 2013.04.06 19:37 조회 2,409 추천 0
- http://youtu.be/Vn9Vz3etJfM (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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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6일 토요일
[고린도후서 1:23-2:17]
23 내가 내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불러 증언하시게 하노니 내가 다시 고린도에 가지 아니한 것은 너희를 아끼려 함이라 24 우리가 너희 믿음을 주관하려는 것이 아니요 오직 너희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함이니 이는 너희가 믿음에 섰음이라 1 내가 다시는 너희에게 근심 중에 나아가지 아니하기로 스스로 결심하였노니 2 내가 너희를 근심하게 한다면 내가 근심하게 한 자밖에 나를 기쁘게 할 자가 누구냐 3 내가 이같이 쓴 것은 내가 갈 때에 마땅히 나를 기쁘게 할 자로부터 도리어 근심을 얻을까 염려함이요 또 너희 모두에 대한 나의 기쁨이 너희 모두의 기쁨인 줄 확신함이로라 4 내가 마음에 큰 눌림과 걱정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 이는 너희로 근심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 5 근심하게 한 자가 있었을지라도 나를 근심하게 한 것이 아니요 어느 정도 너희 모두를 근심하게 한 것이니 어느 정도라 함은 내가 너무 지나치게 말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6 이러한 사람은 많은 사람에게서 벌 받는 것이 마땅하도다 7 그런즉 너희는 차라리 그를 용서하고 위로할 것이니 그가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려워하노라 8 그러므로 너희를 권하노니 사랑을 그들에게 나타내라 9 너희가 범사에 순종하는지 그 증거를 알고자 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10 너희가 무슨 일에든지 누구를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11 이는 우리로 사탄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 계책을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 12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드로아에 이르매 주 안에서 문이 내게 열렸으되 13 내가 내 형제 디도를 만나지 못하므로 내 심령이 편하지 못하여 그들을 작별하고 마게도냐로 갔노라 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5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16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17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1. 사역을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2. 2000년에 하와이에서 개척을 할 때 교회에 열심히 나오시고 우리 가정이 하와이에서 여러가지 힘들 때 많은 격려와 함께 돈이 없어서 아이 분유가 떨어지고 부식이 떨어져 막막한 상황에 새벽에 기도하고 집에 돌아갔는데 부식거리를 잔뜩사오시고 그리고 손에 100불을 지어주셨던 권사님이 계십니다...
3. 그런데 금요일 저녁예배를 마치고 성도님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을 때에 한 젊으신 집사님이 예배에 대해서 불평 비슷하게 하시는 것 같아서 단호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권사님이 계셨고 젊은 목사가 성도에게 단호하게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시고 상처가 되어서 교회를 나오시지 않았습니다...
4. 그래서 연락도 드리고 찾아가기도 하고 애써 권면하여 교회에 출석하시도록 노력했지만 결국에는 교회에 출석하시지 않고 다른 교회로 옮기셨습니다... 얼마나 큰 아픔이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큰 교훈이 되었습니다...
5. 사도바울의 사역가운데 가장 많은 애정과 그리고 노력이 투여된 교회는 단연 고린도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고린도 교회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에 사도바울이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그리고 설상가상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에 있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 10절 말씀에 "용서"에 대해 말씀합니다...
6. 그리고 용서는 "사탄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하는 것"이라고 밝히 말하고 있습니다... 용서하는 마음이 없이 마음에 분함이나 서운함이나 그리고 복수심을 갖게되면 이는 사탄으로 틈타게하는 좋은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바울은 용서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 용서로 가장 많은 수혜를 받는 사람이 본인임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7. 그리고 그 자리에서 머물지 말고 "그리스도의 향기"로 세상 가운데 서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름다운 향기를 통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생명의 역사를 나타내도록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순전하게 받은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8. 용서... 내가 용서할 것은 용서하고... 그리고 용서 받아야 할 것이 있는지를 살펴 타인으로하여 마음 가운데 죄를 짓도록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