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매일성경 / 이제라도 돌아오라
- 글쓴이 헝가리선교사 날짜 2013.04.24 06:43 조회 2,318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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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3일 화요일
[요엘 2:1-17]
1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2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짙은 구름이 덮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와 같은 것이 옛날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대대에 없으리로다 3 불이 그들의 앞을 사르며 불꽃이 그들의 뒤를 태우니 그들의 예전의 땅은 에덴 동산 같았으나 그들의 나중의 땅은 황폐한 들 같으니 그것을 피한 자가 없도다 4 그의 모양은 말 같고 그 달리는 것은 기병 같으며 5 그들이 산 꼭대기에서 뛰는 소리는 병거 소리와도 같고 불꽃이 검불을 사르는 소리와도 같으며 강한 군사가 줄을 벌이고 싸우는 것 같으니 6 그 앞에서 백성들이 질리고, 무리의 낯빛이 하얘졌도다 7 그들이 용사 같이 달리며 무사 같이 성을 기어오르며 각기 자기의 길로 나아가되 그 줄을 이탈하지 아니하며 8 피차에 부딪치지 아니하고 각기 자기의 길로 나아가며 무기를 돌파하고 나아가나 상하지 아니하며 9 성중에 뛰어 들어가며 성 위에 달리며 집에 기어오르며 도둑 같이 창으로 들어가니 10 그 앞에서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떨며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 11 여호와께서 그의 군대 앞에서 소리를 지르시고 그의 진영은 심히 크고 그의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 16 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고 장로들을 모으며 어린이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17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1. 아이들의 아빠가 되어서 세상을 살아가는 것... 이것은 무척이나 행복한 일이며 또한 즐거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주는 행복은 세상의 가치와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보며... 그리고 내 앞에 와서 재롱을 떨며... 그리고 미처 생각지도 못한 말과 행동으로 나를 놀라게 그리고 웃게 만드는 아이들이 주는 행복은 정말 놀랍습니다...
2. 하지만 아이들의 아빠가 되어서 세상을 살아가는 것... 이것은 때론 인내가 필요한 일이며 또한 쉽지 않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때론 아이들이 나의 인격을 시험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서로 다투는 모습 특별한 일로 인해서 실망을 안겨줄 때 그리고 아이들이 아플 때 등... 인내와 힘겨운 시간도 있습니다...
3. 그러나 이런 인내와 힘겨운 시간에도 한가지 변하지 않는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나는 아빠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 앞에 아이들은 언제나 사랑의 대상이 됩니다...
4.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3절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분이십니다... 언제나 우리가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아갈 때 넉넉히 받아주시며 또한 나간 탕자에게 보여주었던 아버지의 사랑을 우리를 향해서 베푸실 것입니다...
5.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담력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담대함을 근거로 요한일서 5장의 말씀처럼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고 또한 기도에 대한 응답도 기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