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매일성경 / 미리 준비하라
- 글쓴이 헝가리선교사 날짜 2013.04.17 05:37 조회 2,297 추천 0
- http://youtu.be/yrDIYnA9XDQ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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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5일 월요일
[고린도후서 9:1-15]
1 성도를 섬기는 일에 대하여는 내가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나니 2 이는 내가 너희의 원함을 앎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마게도냐인들에게 아가야에서는 일 년 전부터 준비하였다는 것을 자랑하였는데 과연 너희의 열심이 퍽 많은 사람들을 분발하게 하였느니라 3 그런데 이 형제들을 보낸 것은 이 일에 너희를 위한 우리의 자랑이 헛되지 않고 내가 말한 것 같이 준비하게 하려 함이라 4 혹 마게도냐인들이 나와 함께 가서 너희가 준비하지 아니한 것을 보면 너희는 고사하고 우리가 이 믿던 것에 부끄러움을 당할까 두려워하노라 5 그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하게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9 기록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11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12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만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로 말미암아 넘쳤느니라 13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그들과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14 또 그들이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신 지극한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를 사모하느니라 15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 연보에 대해서... 좀더 확장해서 이야기 하면 헌금에 대해서 사도 바울이 구체적으로 설명을 합니다...
2. 사실 헌금과 관련된 설교를 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헌금에 관한 내용을 설교에서 하지 않으려 했는데... 어느날 문득 나의 교만으로 인해서... 혹은 나의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서 성도님들이 헌금에 대해서 올바른 이해를 갖지 못한다면 그것은 큰 잘못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특별히 헌금과 관련된 내용을 몇장에 걸쳐서 사도 바울이 연보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고 또한 한국 기독교사에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던 한경직 목사님도 부흥회 에서 헌금에 대해서 굉장히 강조하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4. 왜 사도 바울과 그리고 한경직 목사님은 이렇게 연보에 대해서 강조하신 것일까요?...
5. 9절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6. 제가 아는 어떤 분이 정말 좋아하는 말씀이십니다... 그런데 참으로 안타까운 사실은 이분은 헌금 드리는 일에... 그리고 연보 하는 일에 굉장히 인색하신 분이셨습니다... 그런데도 늘상 모든 기도에 이 성경 말씀을 빠뜨리지 않고 고백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7.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를 주십니다... 그리고 그 은혜를 나눌 때 우리의 의를 영원토록 있게 하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귀한 축복을 주십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지금 내가 가진 것이 없다고 해서 연보 혹은 헌금을 드리는 일에 인색한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8. 그런데 제가 아는 다른 분은 회사를 경영하다가 부도가 나서 살던 집에서 쫓겨나 망우리에서 움막을 치고 살았답니다... 망우리는 공동묘지가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움막을 짓고 살았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가정에 생활비를 줘야겠다는 생각에 몇달동안 카드에서 현금서비를 받아서 생활비를 아내에게 줬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아내의 믿음이 대단한 것은 그 상황에서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렸다고 합니다... 엄밀히 따지면 카드에서 현금서비스를 받은 것은 소득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거기서 믿음으로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9. 그런데 불과 3년만에 덕소에 50평대의 아파트를 구입해서 이사를 가고... 그리고 사업이 승승장구하였습니다...
10. 여기까지 읽으면 헌금을 혹은 연보를 강요하기 위한 말씀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6절에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그리고 7절에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는 말씀을 사도 바울이 했습니다...
11. 우리는 하나님께 헌금하는 것... 그리고 이웃을 위한 연보... 이 모든 일에 열심을 내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