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매일성경 / 의롭게 되는 길
- 글쓴이 헝가리선교사 날짜 2013.05.07 06:27 조회 2,406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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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4일 토요일
[갈라디아서 2:11-21]
11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받을 일이 있기로 내가 그를 대면하여 책망하였노라 12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그들이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13 남은 유대인들도 그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그들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14 그러므로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따르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 15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1. 신학교에 다닐 때 간혹 친구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적이 있습니다... "너는 의인인가?"... 이러한 질문의 범위가 확장이 되더니 급기야 어머니에게도 "어머니는 의인입니까?"라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질문을 통해서 굉장히 기뻤던 순간은 신학생들도 간혹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이다'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있는 상황에서 나의 어머니는 당당하게 '나는 의인이다'라고 대답하실 때였습니다... 과연 나의 어머니는 바른 믿음 가운데 바른 신앙생활을 하셨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굉장히 행복했던 때가 생각이납니다...
2.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신학교에서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를 공부하면서 하나님의 의에 대해서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었고 거기서 얻은 결론이 바로 우리는 의인이다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나는 아무 공로 없지만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모든 죄를 위해서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십자가에 못박으시면서까지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해주셨습니다...
3. 결국 이 은혜를 따라 나는 의인이 될 수 있고 우리는 결국 하나님의 생명과 은혜에 참여한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4. 그런데 갈라디아서 2장 20절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마서에서는 나의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산다고 했습니다... 결국 우리가 이 세상을 믿음으로 살아간다면 그것은 필경 우리는 하나님의 의를 힘입은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