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매일성경 / 버림받았던 자의 노래
- 글쓴이 헝가리선교사 날짜 2013.04.30 17:22 조회 2,262 추천 0
- http://youtu.be/DVVFC1RUPHQ?t=16s (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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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30일 화요일
[시편 22:22-31]
22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 가운데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23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 24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25 큰 회중 가운데에서 나의 찬송은 주께로부터 온 것이니 주를 경외하는 자 앞에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이다 26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27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28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 29 세상의 모든 풍성한 자가 먹고 경배할 것이요 진토 속으로 내려가는 자 곧 자기 영혼을 살리지 못할 자도 다 그 앞에 절하리로다 30 후손이 그를 섬길 것이요 대대에 주를 전할 것이며 31 와서 그의 공의를 태어날 백성에게 전함이여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할 것이로다
1. 집단 속에서 고독의 문제를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해법을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리고 그 일을 통해서 신뢰하라는 것이었습니다...
2.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대하시는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비록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우리를 대하시는 모습은 너무도 구체적입니다...
3. 24절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지 않고 싫어하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사실 사람들이 지인들의 어려움을 도와주다 중도에 포기하는 많은 이유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어느 순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선한 의도를 가지고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을 도와주다가도 문제가 더욱더 많아지게 되면 중도에 포기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곤고한 이야기를 토로하는 것 조차도 싫어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끊임없이 우리의 문제를 하나님께 아뢸 수 있는 것입니다...
4. 아쉬운 소리도 한두번이지 이것도 자주 반복이 되면 얼마나 본인도 굉장히 부담을 갖고 어려워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싫어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참으로 놀라운 말씀입니다...
5. 내가 알고 있는 지인 중에 한분은 다른 분들에게 굉장히 인덕이 좋은 분으로 평판이 났습니다... 그래서 나도 그분을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몇가지 일들로 인해서 부탁할 일이 있어 부탁을 하면 굉장히 친절하게 들어주고 또한 거절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부탁할 때 조금의 부담이 덜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면 부탁한 일을 해준적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편안하게 들어만 준것입니다... 이렇게 되니 나중에는 부탁하는 일을 안하게 되었습니다...
6.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곤고한 것들을 기도하면 그것을 들어주신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그의 얼굴을 숨기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곤란한 사람을 만나기 싫어서 일부러 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화를 받기 싫으면 수신거부를 하던지 아니면 아예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혹 찾아가면 없다고 하라고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언제고 그를 만나주신다는 것입니다...
7. 민원상 억울한 일이 있어 동사무소에 가서 동장을 만날려고 해도 쉽지 않은데... 하나님께서는 언제고 우리를 만나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늘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귀한 은혜고 축복입니까??
8. 우리는 힘써 하나님을 알고... 그리고 힘써 하나님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더 깊이 알게되고 또한 그 사랑의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