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
- 글쓴이 최고관리자 날짜 2013.01.09 17:16 조회 2,505 추천 1
- http://youtu.be/cdnOIKIhyfQ (1641)
[요한복음(John) 4:15 -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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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마실 물로 시작한 대화를, 남편 이야기를 통해 더 깊은 차원으로 이끄십니다. 이에 여인은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의 논쟁거리인 예배 장소에 대해 물었고, 예수님은 예배의 본질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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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19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예배는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예배의 핵심은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그리고 예배를 드리는 예배자이다... 그리고 하나님과 예배자가 만나는 인격적인 시간이 바로 예배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장소는 그다지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일에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나가는 것, 이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
주일에 교회에 나가는 것, 그것은 예배가 목적이지만 예배와 더불어 성도로서 다양한 요소들을 감당하기 위함이다... 왜냐하면 초대교회의 공동체들이 그것을 몸소 실천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모여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순전한 마음으로 기도하기에 힘을 썼다... 이러한 일로 교회에 많은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고 이로인해 주께서 구원받는 수를 더하게 하시는 역사가 나타났다... 그런데 중요한 말씀이 있다... 행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그렇다... 주일에 교회에 나오는 것은 마음을 같이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념하고 예배하고 그리고 부활의 소망으로 더욱더 충만하기 위한 성도의 아름다운 연합인 것이다... 주일에 교회에 나오는 것... 이것을 소홀히 여기지 말자... 그리고 더욱더 열심히 교회에 나가는 삶을 살아가자...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영과 진리... 이것은 예배자에게 있어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자세인데... 결국 영과 진리는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영과 진리는...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을 통해서... 그리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는 성령님을 의지하면서... 그리고 성령님의 임재를 간구하면서 드려야 할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 성소에 들어가고... 복음의 기초 위에 구원자 되신 예수님을 높이는 마음을 가질 때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어진다...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주일에 예배드리는 일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생각을 한다... 그리고 심지어 예배는 구원과는 직접적 연관이 없다고 이야기 한다... 엄밀히 이야기하면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설명하신 것처럼 "선한 나무가 선한 열매"를 맺는다... 예배는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너무도 복된 시간이며 그리고 이것은 종교적인 의무감에서가 아닌 자원하는 마음으로 힘써 지켜 행해야 할 성도들의 귀한 헌신이다...
예배는 드림에 그 촛점을 맞추면 모든 것이 너무도 간단하고 명확해진다...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헌신이 필요하다... 시간의 헌신... 물질의 헌신... 몸의 헌신... 왜 시간을 드려야 하고... 왜 헌금을 드려야 하고... 왜 몸을 드려야 하느냐고 이야기 하는 사람은 자신이 진정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통해서 구원을 받았고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엄밀하게 시험해 보아야 할 것이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라" 요한복음 4:23절...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