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사마리아 여인과의 만남
- 글쓴이 최고관리자 날짜 2013.01.08 20:35 조회 2,563 추천 0
- http://youtu.be/Hu4tth9inbE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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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2013-01-08 [요한복음(John) 4:1 - 4:14]
1 예수께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베푸시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2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베푸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베푼 것이라) 3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4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7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하시니 8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9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초등학교 1학년 때 목포에서부터 서울까지 무전여행을 하는 삼촌을 따라서 야간완행열차를 탔던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이 일을 기억하는 것은 물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꼈던 때이기 때문입니다... 야간완행열차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물이 너무 마시고 싶었지만 물이 없어서 굉장한 목마름을 느꼈고 당시의 기억에도 "꼭 죽을것만 같았던" 생각이 있습니다... 지금 나는 목이 마르면 어디서든지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물을 마셔도 목마름이 채워지지 않는 것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마치 2%가 부족하다는 느낌... 그런데 성경은 이것을 "영혼의 목마름"이라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이 영혼의 목마름은 그 어떤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고 오직 "생수"를 통해서만 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타는 목마름을 채우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단비와 같이 우리의 영혼을 적시는 성령님의 은혜 안에서 매일의 삶에 느끼는 목마름이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11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12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그 속에서 솟하나는 샘물이 되리라 말씀하신 "생수"... 우리의 영혼을 적시는 생수의 필요는 시 1:1절의 말씀을 묵상할 때 더욱더 깊이 다가올 수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 시절을 쫓아 과실을 많이 맺는 사람... 이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생수"입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언제나 푸르른 생명력을 소유할 수 있듯, 성도들의 삶에는 날마다 생수의 공급이 끊이지 않아야 합니다... 지금도 그 생수를 갈망합니다... 우리를 푸르르게 하고 우리를 역동적이게 하는 생수... 그리고 마침내 귀한 열매를 맺도록 하는 생수를 갈망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이렇게 기도합니다... "성령님,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