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매일성경 / 내게로 와서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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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3일 수요일
요한복음 7:37-52

  •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40 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이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41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42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의 살던 마을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43 예수로 말미암아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44 그 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
    45 아랫사람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그들이 묻되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
    46 아랫사람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47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48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자가 있느냐
    49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50 그 중의 한 사람 곧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그들에게 말하되
    51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심판하느냐
    52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찾아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사람들은 41절에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갈릴리는 구약에서부터 예수님 시대까지 같은 이스라엘 민족임에도 이방 취급을 받고 정치적으로 핍박받고, 종교적으로 천대받던 곳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곳에서는 메시아가 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42절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의 살던 마을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라고 이야기합니다...

사람들의 선입견은 참으로 무섭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선입견이 결국 이 땅에 오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보지 못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로 인해서 38절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고 하시는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지 못하였습니다...

몇몇사람들이 심지어 산헤드린 의원이며 랍비였던 니고데모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증언할 때에도 52절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찾아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는 말로 일축하여버리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사도행전 9: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그리고 요한계시록 3:18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우리 눈에 덧씌워진 선입견이라는 비늘을 벗어야 합니다... 그리고 안약으로 우리의 눈을 항상 밝게 만들어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눈을 어둡게 하는 것이 과연 무엇입니까?... 그것이 무엇이던간에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것은 벗어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날마다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해야 합니다...

여기서 이야기 하는 안약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회개를 의미합니다... 회개의 눈물을 통해서 우리의 눈을 항상 밝게 만들어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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