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매일성경 /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 글쓴이 헝가리선교사 날짜 2013.02.11 19:33 조회 2,414 추천 0
- http://youtu.be/Gyp25gy8DZ8 (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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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1일 월요일
[시편 11:1-7]
1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2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데서 쏘려 하는도다 3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4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5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6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결혼을 하고 난 후 아내가 하루는 묻습니다... "여보 잡힌 물고기한테는 미끼를 던지지 않는다며?"... 그래서 내가 "그렇지!"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내가 저에게 "그래서 결혼하고 나서 나한테 소홀한거야?"라고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 순간 당혹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1절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시편기자는 이미 하나님께로 피했다고 했습니다... 마치 큰 환란의 때에 새끼 새들이 어미새의 품으로 모여 안전을 도모하듯이 시편기자는 모든 환란과 위험 가운데 하나님께서 유일한 피난처가 되심을 믿고 하나님께로 피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순간에도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는 말로 하나님 품에서 안식을 누리고 있는 시편기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 가운데는 끊임없는 유혹이 다가오는듯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하지만...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한다고 하지만 그들은 끊임없는 유혹의 현장에 머무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나가고 있다는 생각에 그것이 우리의 안전을 보장하고 그리고 평안을 보장하고 축복을 보장한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생각일뿐입니다... 진정으로 벧전 5: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는 말씀처럼 믿음을 굳건하게 해야합니다... 성전뜰만 밟는다고 해서... 그리고 알량하게 예수님의 이름을 부른다고 해서 우리의 안전과 평안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믿음을 굳건하게 해야 합니다... 믿음을 굳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기 때문입니다... 둘째, 기도입니다... 왜냐하면 성령의 아홉가지 은사 가운데 믿음의 은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성령의 은사는 기도할 때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를 대적하라" 했습니다... 에베소서 6장에 보면 영적인 싸움에서 우리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오직 말씀의 검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우리의 몸을 보호하는 보호장구이고 공격용은 검만 있는데 이 검을 사도 바울은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고 그 거룩의 능력을 통하여 마귀를 대적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