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매일성경 / 주의 통치 아래 거함
- 글쓴이 헝가리선교사 날짜 2013.02.02 08:14 조회 2,468 추천 0
- http://youtu.be/Ai2RS_Lj6js?t=34s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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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일 토요일
시편 2:1-12
1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3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버리자 하는도다 4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5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10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2012년 12월에 지구가 멸망한다는 예언이 있었습니다... 이런 예언에 가장 호황을 누렸던 것이 바로 지하요새였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대로 2012년 12월에 지구는 멸망하지 않았고 우리는 2013년 2월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세상에는 반드시 그 끝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 때문이고... 그리고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나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사람이 만든 요새에서 세상의 끝이 도래할 때 안전하게 거할 수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그곳에서 영원을 누리며 살 수 있을까요?... 오늘 시편기자의 대답은 결코 "아니다"입니다... 왜냐하면 "하늘에 계신분이 그것을 비웃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지금 6살된 아이가 있습니다... 오늘 청년사역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데... 블록으로 이상하게 생긴 것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저에게 자랑하듯이 내밀며... "아빠 칼이에요..."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그것은 칼이 아니라 마치 우주선 같아보였습니다... 그래서 "진짜 칼이니?"라고 묻자 자신있게 "칼이에요... 잘 만들었죠?"라고 묻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며... "맞아 멋진 칼처럼 보여져"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모든 지식과 기술을 집약해서 요새를 만든다 하더라도 그것은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그저 우수운 일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피해야 합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위기의 순간에서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이끄실 수 있고 끝까지 책임지실 수 있는 분인지를 분별해야 합니다... 그분은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피하므로 언제나 풍성한 긍휼과 은혜를 누리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